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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zzang story

내 블러그를 식물로 표현한다면? 열산성님 블로그에서 재미난걸 보았습니다. 열산성님은 에코님 블러그에서 보셨다고 하네요^^;; 사이트는 http://csugrue.com/organicHTML/flash/ 제 식물이 신기해서 찍어 기록하고자 올려둡니다. 화려하게 꽃은 피우지 못했지만 모니터를 뚫을듯이 뻗은 줄기가 제 맘엔 드네요~ 다우미짱이에요. 꽃이 칙칙하네요. 그치만 힘찬 줄기~ 열산성님 블러그 인데요. 화려한 장미를 늘 보시는 분 이시라서 그런가요? 정말 화려한 꽃으로 표현이 되네요~ 예뻐요~ 더보기
포토샵 공부중-사진 타일효과로 꾸미기 열산성님께서 주신 사진을 타일 효과 내어 꾸며 보았답니다. 제 맘엔 쏙 드는데...괜찮은가요? 사진이 이뻐서 이렇게 효과를 내도 멋있네요^^ 실은 요 밑에 접는선 넣고 펼쳐보기 기능 써서, 튜토리얼(작업설명) 넣으려고 했거든요. 허나...너무 장황한 관계로 담 작업부터 넣으려구요.^^;; 요즘 포토샵에 다시 박차를 가하고 있으니 얼마안가 퐌타스틱한 작품들 보실날이......있으실꺼에요. 다우미 화이팅!! 사진에 계단 현상 생기는건 해결 했어요. 이미지를 글에 올리때 원 사이즈로 안올라가네요. 이미지를 올리고 클릭 하면 커서 모양이 생기는데 옆을 보면 수정 대화창?이 떠요. 거기에 원래 이미지 사이즈를 적어주니 계단현상이 없어졌어요. 제 스킨에는 이미지 가로600px이 최적 사이즈인데, 막상 올리면 500.. 더보기
우울함이 내려 앉을때.. 갑자가 화가 나서 안절부절 하다가 밀린 빨랠 세탁기에 넣어 맡겨두고 욕실 청소를 한다.. 가루 세제랑 락스..샴푸도 조금 넣고수세미에 젹셔서 바닥을 문지른다. 언제나 좁은 욕실청소는 굵은 땀방울을 부른다. 눈이 맵고 숨쉬기가 힘들다. 독한 세제로 하는 욕실청소는 개운함도 주지만 쓴맛의 숨도 같이 준다.. 한바탕 안밖을 락스냄새 풍겨가며 땀흘리고 나면 입안이 그렇게 쓰다.. 뒤를 이어 허전함이..부질없음이 어둠과 함께 온다.. 맛사지를 하느라 가만히 보고 있던 얼굴에서 내가 보고 싶지 않은걸 발견한다. 오래전 내가 젤 박식한줄 알았던 그때.. 난 까맣고 이쁜눈을 좋아했다. 소주한잔 부으며 가만히 들여다 보면.. 거기엔 총총한 별도 있었고.. 한줄기로 흐르는 노래도 있고. 새벽하늘빛을 하고있는 재미난 옛이야.. 더보기
최진실 사망..자살, 또자살.. 아침에 약국 선생님이 핫뉴스!!를 외치며 들어섰다. 바로 '최진실 자살' 아.... 얼마전 안재환의 자살 뉴스에도 목덜미가 서늘해지는 세상의 무서움을 느꼈었는데.. 이건 또 무슨 날벼락.. 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최진실은 안그럴줄 알았다. 억척스럽다 소리 들을 만큼 강하던 그녀.. 의리도 있고 무선 세상이지만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모습이 똑!똑! 부러지는 소리가 들리는듯 다부진,멋있는 그녀 라고 느꼈었는데.. 무엇이 그녀를 그렇게 만든것일까? 이런일들을 거듭 격으면서 난 댓글들을 읽지 않는다. 주위의 시선에 특히나 자유롭지 못한 내 성격으론 내일이 아니여도 그런 악플들을 읽는건 쉽지가 않기 때문이다. 정말 악성 루머와 악플들..때문이라면 그녀를 이해 하기 어렵진 않다. 나도 블로거를 꾸미곤 있지만 나를 제.. 더보기
사랑니 발치 후 관리 지난주 사랑니 발치후 의사선생님의 권유로 모든 사랑니를 다 뽑기로 했다. 예전의 다우미짱에겐 씨알도 먹히질 않을 소리였겠지만, 뭐든지 처음이 어렵지 두번째는 괜찮은가보다. 늘 어금니 주위의 잇몸이 씹혀서 편치 않았는데 사랑니 덕분이였단다. 구석 잇몸의 아픔은 점점 옆으로 옆으로 오더니 송곳니 부근까지 아팠었는데 사랑니가 문제라면 까짓꺼 빼지.. 이번엔 입술은 확실히 풀어주고 맞서주마.. 이쯤에서 다우미짱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는 분이 계시다면 잘못 생각 하신듯.. 막상 사랑니 빼는건 안아팠기 때문에..^^;; 2008/09/27 - [요즘 뭐해?/요즘 이렇지~] - 사랑니 하나 빼고 드는 오만가지 생각.. 지난주 수요일에 윗사랑니를 뺐고 일주일 지난 오늘 그 아래 사랑니를 뺐다. 아랫니를 빼기 위해선 턱을.. 더보기
사랑니 하나 빼고 드는 오만가지 생각.. 스켈링 할때가 되지 않았나 싶어 들른 치과에서 사랑니의 충치로 발치 선고를 받고야 말았다. 스켈링에 임하는 내 자세를 격으셨음에도 불구. 선생님은 뽑고야 말겠다는 의지로 사진까지 찍어 보여주며 친절하게도 얼마나 썩고있는지, 이대로 도망 친다면 앞으로 다가올 고통이 어떨지를 조용히 협박하시고.. 난 결국 이틀 뒤인 수요일 오전으로 예약을 하고야 말았던거다. 무서버...무서버... 이틀동안 사랑니만 생각하면 가슴이 떨리고, 양치질을 하다가도 괜히 슬펐다. 그렇게 열심히 관리를 했것만 네가...네가.썩었단 말이지..큭!! 수요일 아침. '어떻게 하면 이를 뽑는 순간에 정신줄을 놓아 맘이 편할수 있을까?'를 심각히 고민하며 진료 의자로 올랐고.. 거기가 아니라고 해서 얌전히 내려와 간호사 따라 엑스레이 찍고 다.. 더보기
기모노를 입은 여인 (유카타인줄 알았네요^^) 가게앞을 긴 비로 쓸고 있는 기모노를 입은 여인입니다. 이사진을 찍은 시간이 언젠지는 모르겠으나 오전 중이였던걸로 기억됩니다. 땀을 비오듯 흘리며 바쁘게 걷던중에 보았는데 힉!!덥겠다~ 싶으면서도 색상덕인지 정갈한 멋이 느껴지는 모습이였습니다. 양해를 구하고 이쁜 각도로 사진을 찍고 싶었으나, 갈길 바쁜 언니에게 통역을 부탁할수는 없어 파파라치 마냥 뒷테만 찍고 만족 해야 했습니다.^^* 저녁엔 보톰보리에서 화려한 색을 자랑하는 젊은 여자들의 유카타입은 모습을 많이 볼수 있었는데 사진을 못찍어 온게 아쉽네요. 페티큐어를 이쁘게 칠한 맨발에 게다를 신고 오종종 걷는 모습이 신기하기도 하고 이뻤어요. 우리나라의 한복도 이쁘게 입을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란 생각이 들더군요. 잘입으면 우리 한복도 섹쉬~한데.. 더보기
오사카의 "리쿠로 아저씨" 치즈케잌 가게 여행의 마지막날 아침. 서둘러 한국으로 향할 준비를 해야 하기에 젤 먼저 그 유명하다는 리쿠로 아저씨 치즈케잌을 사러 갔습니다. 언니는 선물용으로 3개 (이집은 1인2개씩만 구입을 할수 있다고 하네요) 나도 동생들 선물용으로 2개. 9시 반에나 영업을 시작한다고 하는데 지금은 정각 9시. 그래도 줄을선 제 앞에는 4사람이 더 있었답니다. 기다리는 동안 점원이 내온 오차한잔을 마시고 좀더 기다리고 있자니 조그마한 컵에 더 조그마하고 귀여운 스푼과 푸딩을 또 내와서 감사한 맘으로 먹고 치즈케잌을 사 들고 호텔에 왔답니다. 바로 짐을 꾸려서 나가야 해요. 음~이래서 유명 하구나~ 하나에 588엔으로 큰 부담은 없었고 맛은 좋았습니다. 세조각으로 갈라 한조각을 먹었는데 달지도 않았고 '담에 또 생각 나겠당~' .. 더보기
일본의 미신 오사카의 보톰보리 상점거리를 걷던중 언니의 설명으로 그제서야 눈에 띄어 카메라에 담았답니다. 보시다시피 티슈를 저렇게 매달아 놓은것인데, 언니의 쉬운 설명을 빌자면 어린아이들이 소풍날 비가 오지 않길 바라거나 그럴때 전날 매달아 둔다고 하네요^^ 우리 어릴적엔 어땠더라..? 생각해보니 전 문지방이 닳토록 방에서 마당으로 하늘의 동태를 살폈던것 같네요..ㅎ 상점 주인은 무엇을 바라며 매달았을까요? 그냥 보라고?? 정확한 의미를 아시는 분 리플 달아주시면 저도 행운을 기원하며 티슈한장 달아드릴께요^^ 더보기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오사카의 보톰보리 강가에서 잠시 쉬던중 찍어본 사진입니다. 확실히 사진찍는 연습을 많이 해야겠다고 느끼는것이 포토샵이 아니였다면... 그야말로 안습 -.ㅡ;; 인 사진들만 한가득 이랍니다. 저도 자연색 그대로의 아름다운 사진을 찍고 싶었답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당시에 그렇게나 먹고싶었던 환타색이 어울리는 사진을 찍었네요.^^ 사진을 수정하다가 (참..작품.없어요..) 이건 작품명"폭풍 전야"라고 우겨볼만하군.. 했답니다.폭풍전야 같죠?^^;; 그게 아니면.."비오기전"이라도...어케 안될까요?-.ㅜ 보정 안한 사진이랍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고 있었는데,괜찮은 곳이였어요. 두어시간 뒤엔 등들이 모두 켜졌었겠죠? 이뻤을꺼에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