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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좋은하루~

기모노를 입은 여인 (유카타인줄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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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앞을 긴 비로 쓸고 있는 기모노를 입은 여인입니다.

이사진을 찍은 시간이 언젠지는 모르겠으나 오전 중이였던걸로 기억됩니다.
땀을 비오듯 흘리며 바쁘게 걷던중에 보았는데 힉!!덥겠다~ 싶으면서도
색상덕인지 정갈한 멋이 느껴지는 모습이였습니다.

양해를 구하고 이쁜 각도로 사진을 찍고 싶었으나,
갈길 바쁜 언니에게 통역을 부탁할수는 없어 파파라치 마냥 뒷테만 찍고 만족 해야 했습니다.^^*



저녁엔 보톰보리에서 화려한 색을 자랑하는
젊은 여자들의 유카타입은 모습을 많이 볼수 있었는데 사진을 못찍어 온게 아쉽네요.
페티큐어를 이쁘게 칠한 맨발에 게다를 신고 오종종 걷는 모습이 신기하기도 하고 이뻤어요.

우리나라의 한복도 이쁘게 입을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란 생각이 들더군요.
잘입으면 우리 한복도 섹쉬~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