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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좋은하루~

오사카의 "리쿠로 아저씨" 치즈케잌 가게


 
여행의 마지막날 아침.   
    
서둘러 한국으로 향할 준비를 해야 하기에 
젤 먼저 그 유명하다는 리쿠로 아저씨 치즈케잌을 사러 갔습니다.
언니는 선물용으로 3개 (이집은 1인2개씩만 구입을 할수 있다고 하네요)
나도 동생들 선물용으로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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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반에나 영업을 시작한다고 하는데 지금은 정각 9시.
그래도 줄을선 제 앞에는 4사람이 더 있었답니다.
기다리는 동안 점원이 내온 오차한잔을 마시고 좀더 기다리고 있자니 
조그마한 컵에 더 조그마하고 귀여운 스푼과 푸딩을 또 내와서 감사한 맘으로 먹고 
치즈케잌을 사 들고 호텔에 왔답니다.
바로 짐을 꾸려서 나가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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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이래서 유명 하구나~ 하나에 588엔으로 큰 부담은 없었고 맛은 좋았습니다.
세조각으로 갈라 한조각을 먹었는데 달지도 않았고 '담에 또 생각 나겠당~' 할 맛?!
막꺼내서 포장하기 바로전 불에 달군 도장으로 아저씨 마크를 찍더군요. 
종도 경쾌하게 울리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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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남바역으로 가는 길가 한 귀퉁이. 
이렇게 생긴 종이가방에 치즈케잌이 두개가 담긴것을 습득하신 분이 계시다면 
맛있게 드셨길 바래요..-.ㅜ;;
(근데 아무도 안먹었을것 같네요...버려졌을께 분명한듯...)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