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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

기모노를 입은 여인 (유카타인줄 알았네요^^) 가게앞을 긴 비로 쓸고 있는 기모노를 입은 여인입니다. 이사진을 찍은 시간이 언젠지는 모르겠으나 오전 중이였던걸로 기억됩니다. 땀을 비오듯 흘리며 바쁘게 걷던중에 보았는데 힉!!덥겠다~ 싶으면서도 색상덕인지 정갈한 멋이 느껴지는 모습이였습니다. 양해를 구하고 이쁜 각도로 사진을 찍고 싶었으나, 갈길 바쁜 언니에게 통역을 부탁할수는 없어 파파라치 마냥 뒷테만 찍고 만족 해야 했습니다.^^* 저녁엔 보톰보리에서 화려한 색을 자랑하는 젊은 여자들의 유카타입은 모습을 많이 볼수 있었는데 사진을 못찍어 온게 아쉽네요. 페티큐어를 이쁘게 칠한 맨발에 게다를 신고 오종종 걷는 모습이 신기하기도 하고 이뻤어요. 우리나라의 한복도 이쁘게 입을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란 생각이 들더군요. 잘입으면 우리 한복도 섹쉬~한데.. 더보기
오사카의 "리쿠로 아저씨" 치즈케잌 가게 여행의 마지막날 아침. 서둘러 한국으로 향할 준비를 해야 하기에 젤 먼저 그 유명하다는 리쿠로 아저씨 치즈케잌을 사러 갔습니다. 언니는 선물용으로 3개 (이집은 1인2개씩만 구입을 할수 있다고 하네요) 나도 동생들 선물용으로 2개. 9시 반에나 영업을 시작한다고 하는데 지금은 정각 9시. 그래도 줄을선 제 앞에는 4사람이 더 있었답니다. 기다리는 동안 점원이 내온 오차한잔을 마시고 좀더 기다리고 있자니 조그마한 컵에 더 조그마하고 귀여운 스푼과 푸딩을 또 내와서 감사한 맘으로 먹고 치즈케잌을 사 들고 호텔에 왔답니다. 바로 짐을 꾸려서 나가야 해요. 음~이래서 유명 하구나~ 하나에 588엔으로 큰 부담은 없었고 맛은 좋았습니다. 세조각으로 갈라 한조각을 먹었는데 달지도 않았고 '담에 또 생각 나겠당~' .. 더보기
일본의 미신 오사카의 보톰보리 상점거리를 걷던중 언니의 설명으로 그제서야 눈에 띄어 카메라에 담았답니다. 보시다시피 티슈를 저렇게 매달아 놓은것인데, 언니의 쉬운 설명을 빌자면 어린아이들이 소풍날 비가 오지 않길 바라거나 그럴때 전날 매달아 둔다고 하네요^^ 우리 어릴적엔 어땠더라..? 생각해보니 전 문지방이 닳토록 방에서 마당으로 하늘의 동태를 살폈던것 같네요..ㅎ 상점 주인은 무엇을 바라며 매달았을까요? 그냥 보라고?? 정확한 의미를 아시는 분 리플 달아주시면 저도 행운을 기원하며 티슈한장 달아드릴께요^^ 더보기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오사카의 보톰보리 강가에서 잠시 쉬던중 찍어본 사진입니다. 확실히 사진찍는 연습을 많이 해야겠다고 느끼는것이 포토샵이 아니였다면... 그야말로 안습 -.ㅡ;; 인 사진들만 한가득 이랍니다. 저도 자연색 그대로의 아름다운 사진을 찍고 싶었답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당시에 그렇게나 먹고싶었던 환타색이 어울리는 사진을 찍었네요.^^ 사진을 수정하다가 (참..작품.없어요..) 이건 작품명"폭풍 전야"라고 우겨볼만하군.. 했답니다.폭풍전야 같죠?^^;; 그게 아니면.."비오기전"이라도...어케 안될까요?-.ㅜ 보정 안한 사진이랍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고 있었는데,괜찮은 곳이였어요. 두어시간 뒤엔 등들이 모두 켜졌었겠죠? 이뻤을꺼에요. 더보기
일본 여행가요~ 일본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오사카로 5박6일 이며 배를 타고 간답니다. 외국여행이 처음이고,일본어 아예 못하지만 일때문에 일본 출장이 잦은 언니와 같이 가는지라 별 걱정은 없답니다. 사실 실감도 안나요^^;; 일본 가면 꼭 해야하는게 뭐지? 짧은 생각에 "라멘은 먹어줘야지!!" 했더니 언니의 얼굴이 어둡습니다. " 나랑 같이 먹기는 힘들꺼야....." '얼마나 맛이 없었길래...-.ㅜ;;' 아직까진 꼭 먹어 보겠다고 우겨대곤 있으나 혼자 먹는 라멘의 맛이 어떨지..걱정입니다. 제가 오사카에서 혼자 먹게될 라멘으로 짐작이 되는 사진입니다.. 너...도대체 무슨 맛인게냣!! 어제는 큰 여행가방과 엄청 걸을것을 대비해서 편한 신발도 두켤레나 샀구요. 습도가 70%에 기온이 30도인것에 대비해 옷도 준비 되.. 더보기
포토샵 공부중- (외워두면 손해 안보는) 포토샵 단축키 위 사진도 열산성님께서 주신 사진 입니다. 스케치 한듯한 느낌을 표현한거에요^^ 오늘은 포토샵을 배우며 알게 된 여러가지 단축키를 적어 볼께요. 많은 분들이 아실테지만, 저와 배우는 속도가 비슷하신 분들을 위해~^^ ctrl + a = 전체 선택 ctrl + b = 컬러 밸런스 R.G.B 색상 ctrl + c = 복사 ctrl + d = 선택영역 해제 ctrl + e = 레이어 합치기 ctrl + f = 직전의 보정,수정 작업 기억 단축키 ctrl + h = 가이드라인 한반에 숨기기 ctrl + i = 이미지 반전 ctrl + j = ctrl +e 와 반대. 선택부분 레이어 분리 ctrl + l = 레벨값 불러오기 ctrl + m = 커브값 불러오기 ctrl + n = 새 도화지 만들기 ctrl + o .. 더보기
당신의 블로그는 어떤 패턴일까요? 지우개닷컴님의 블러그에서 보고 또 해봅니다. [당신의 블로그는 어떤 패턴일까요?]입니다. 제 블로그의 패턴이에요~ 피어나는 모습이 예술이에요^^* 아래는 지우개닷컴님 블로그 패턴이에요. 저보단 한층 더 한 촘촘함을 지니셨네요^^* 자세한 내용은 비프리박님의 블로그에 [당신의 블로그는 어떤 패턴일까요?] 글을 보시면...^^;; 제가 설명하기엔 벅차서요.. 해보시면 우아하게 피어나는 내 블러그의 패턴을 보실수 있으실꺼에요^^ 더보기
반갑습니다~!! 다우미님~ 어제 블러그에 들어와보니 다우미님께서 다녀 가셨더군요. 몇줄의 인사였는데도 기분이 어찌나 좋던지~ 예전에 싸이월드를 할때부터 제 닉네임은 다우미였는데 다우미란 이름이 실제 있을꺼란 생각은 하지 못했었거든요. 제게 다우미라는 이름은 일종의 응원 구호랍니다. 항상 나 다워야 한다는.. 그러기 힘든 경우에도..그래도 나 다워야만 나중에 나에게 부끄럽지 않을테니까요. 많은 의지가 되었고, 중심이 되기도 했고, 용기를 가지게 해줬던 말. 나 다움. 그래서 싸이월드를 시작할때 주저 않고 홈페이지에 다우미란 이름을 걸었었죠. 제가 봐도 이름이 넘 이쁘더라구요.ㅎ~ 와~내이름이 정말 다우미면 어떨까? 그래서 혹시나 해서 찾아보니 실제 다우미님들이 몇분 계신겁니다. 그중 한분이 다우미님이세요. 인사도 가끔 나누곤 했었는.. 더보기
Oh~my love~ hedwig!! 요사이 절 너무 행복하게 해주는 그녀!! (그이?) 헤드윅~!! 아직 뮤지컬은 못보았는데 8월에 부산 뮤지컬 페스티발이 있으니 만사 제치고 봐야햐요~ 하루종일 ost 를 들으며 다는 알수없지만 그의 아픔을 같이하고. 그에게 힘을 얻으며 혼자 필~충만한 얼굴로 배회하고 다니는 제게 필요한건 뭐~!! 8월의 그 역사적인 공연을 미친듯이 같이 즐겨줄 사람이죠...ㅜ.ㅠ 어쩌면 혼자?? 용기가 나려나? 주위사람들은 별로 흥미를 보이지 않거든요.. 캣츠도 온다고 하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이생각만으로 하루가 너~~~무 행복한 다우미짱이랍니다~^^* 더보기
포토샵 뿌리를 뽑아버릴테다~!! 포토샵.. 한창 재미있어 동영상 강좌 구해가며 공부에 열을 올렸었는데 얼마 안가 시들해져 버렸었거든요. 제가 정말 고쳐야할 점이죠. "이래선 안되지!! 고수가 옆에 있을때 제대로 배워야짓!!" 컴퓨터들고 고수영역에 침투하여 책상하나 차지하고, 의욕에 불타는 컨셉으로 앉자 있답니다.^^~ 홈페이지를 제손으로 만드는게 제 목표인데 잠시 망각중 이였어요. 다시 아자아자!! 내가 이럴때가 아니지! 포토샵,html,일러스트.. 승리를 거~두~리~라~~~ 더보기